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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꿈에대한그림책 (1)
그래나무의 미술광장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의 이야기 이다. "에잇! 또 딸이가? 아들이 아니고?" 아버지는 화가 난다고 나를 '갈례'라고 불렀어. 나는 아버지의 딸 둘째 딸 기옥인데. '갈례'는 얼른 가라, 죽으라는 뜻이야. 사람들이 모두 다 아들만 좋아하니까 참말로 이상했어야. 아들만 귀하게 여귀던 시절, 기옥은 자신의 이름 대신 '얼른 가라, 죽으라는 뜻'의 '갈례'로 불리는, '참말로 이상한' 그런 시대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노름으로 어머니는 화병으로 부모 노릇 못하는 부모 밑에서 기옥은 어린 손으로 집안일도 하고, 공장에서 일해서 받은 쌀로 동생들을 먹이며 지냈다. 그러나 홀로 한글을 깨칠 정도로 똑똑한 기옥을 알아본 어느 목사님이 기옥을 학교에 공짜로 보내주시고..
그림책
2020. 2. 2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