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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무의 미술광장

추천 연령: 4세~ 존 버닝햄이 쓰고 그린 이다. 에드와르도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이다. 때로는 내 멋대로 굴기도 하고 어른들의 말을 대체로 흘려듣는 그런 평범한 아이 말이다. 가끔씩 에드와르도는 물건을 발로 걷어찼어. "에드와르도, 이런 버릇없는 녀석. 만날 어디서 발길질이야? 세상에서 가장 버릇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에드와르도는 점점 더 버릇없게 굴었어. 한 어른은 가끔씩 하는 에드와르도의 발길질을 '만날' 그런 행태를 일삼는 '세상에서 가장 버릇없는' 아이로 만든다. 때때로 에드와르도는 어린아이들을 못살게 굴었어. "이런 심술쟁이가 또 있나.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녀석 같으니라고." 에드와르도는 점점 더 심술을 부렸어. '때때로' 어린아이들을 못살게 굴던 에드와르도는 어른의 한마디에 ..

추천 연령: 7세~ 작가 사노 요코가 쓰고 그린 이다.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멋진 얼룩 고양이가 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지만, 이 얼룩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 한때 고양이는 뱃사공의 고양이였는데, 고양이는 바다가 싫었고, 헤엄칠 줄도 몰랐다. 결국 고양이는 배에서 떨어져 죽고 뱃사공은 고양이를 안고 소리 내어 엉엉 울었다고 한다. 또한 한 때 고양이는 도둑의 고양이였는데, 고양이는 도둑을 아주 싫어했다. 도둑은 개가 고양이를 보고 짖는 동안 물건을 훔치기 위해 개가 있는 집에만 도둑질을 하러 다녔다. 어느 날 고양이는 개에게 물려 죽고, 도둑은 고양이를 안고 엉엉 울었다. 임금님, 뱃사공, 서커스단 마술사, 도둑, 홀로 사는 ..

추천 연령: 6세~ 이영경 작가가 쓰고 그린 이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도 실린 는 고전 문학 '규중칠우쟁론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그림책이다. 바느질에 필요한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 이렇게 일곱 동무가 자신이 최고라고 우기지만 사실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이다. 바느질을 즐겨하는 '빨강 두건 아씨'가 살짝 잠이 든 사이 자, 가위, 바늘, 실, 골무, 인두, 다리미 일곱 동무들은 차례로 나와 각각의 이유를 대며 자신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때 나이가 좀 어린 탓에 참고 듣고만 있던 인두 낭자, 불쑥 나서며 말합니다. "모두들 자랑이 너무 지나치군요. 들쭉날쭉 울퉁불퉁 바느질한 걸 구석구석 살피고 뾰족뾰족 다듬어서 제 ..

권장 연령: 6세~ (그림책은 그림과 글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좋은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것은 아니지요. '6세~' 표기의 의미는 6세 이상부터는 누구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선현경이 쓰고 그린 이다. 주인공 은서의 가족은 멕시코 여행 중이다. 카를로스 할아버지와 콘치따 할머니가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지내고 있는 가족은 이제 내일 하루만 보내면 멕시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카를로스 할아버지와 콘치따 할머니는 가족을 위해 마지막 밤에 파티를 열어 주시기로 하셨고, 가족은 오늘 밤이 샐 때까지 맘껏 멕시코 거리를 걸어 다니기로 했다. 우리는 오늘, 마지막으로 밤이 샐 때까지 멕시코 거리를 걸어 다니기로 했어요. 그러나 그 계획은 엄마가 분홍색 가방을 잃어버리면서 어그러지기 시..

권장 연령: 6세~ 존 버닝햄이 쓰고 그린 이다. 주인공 존 패트릭 노먼 맥헤너시는 이른 아침 학교에 가려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학교 가는 길에 하수구에서 악어 한 마리가 튀어나와 존의 책가방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 한참을 가는데 하수구에서 악어 한 마리가 불쑥 나와 책가방을 덥석 물었습니다. 존은 책가방을 있는 힘껏 잡아당겼지만 악어는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존은 악어와 힘겨루기를 하다 할 수 없이 악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끼고 있던 장갑 하나를 휙 던진 후에야 책가방을 되찾고 허겁지겁 학교로 달려간다. 그러나 악어 때문에 학교엔 이미 늦었다. 존은 선생님께 학교 오는 길에 하수구에서 나온 악어가 책가방을 무는 바람에 장갑을 던져 주었고 그제야 가방을 놓아줘서 지각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