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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엄마가읽는그림책 (1)
그래나무의 미술광장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윤여림 글· 안녕달 그림
추천 연령: 4세~ 작가 윤여림이 쓰고 안녕달이 그린 이다. 나는 지금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처음 맡겼던 그 일주일을 잊지 못한다. 같은 아파트 동 1층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바깥으로 나와 아이의 우는 소리를 숨죽이며 들었었다. 버스 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였지만 어린이집 베란다 창문 사이로 터져 나오는 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한참을 그곳을 쳐다보곤 했었다. 그리곤 다시 바쁜 걸음으로 버스 정류장을 향했었다.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가' 무너지는 가슴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조급한 마음으로 걸었었다. 그렇게 종종거리는 마음으로 살았던 시간들이 지나 엄마가 안 보이면 불안해했던 아이는 '와 이제 이런 종류의 대화도 가능하네. 다 컸구나' 싶은 초등학생 고학년이 되었다. 나처럼 종종거리는 마음으로 살았던..
그림책
2020. 3. 8.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