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그림책교육
- 데생
- 점토놀이
- 볼만한전시
- 홈스쿨미술
- 부암동가볼만한곳
- 서울시립미술관
- 백희나
- 서울가볼만한곳
- 소묘
- 아이가꼭읽어야할그림책
- 어린이추천도서
- 읽어야할그림책
- 어른도읽는그림책
- 가볼만한전시
- 비룡소그림책
- 그림책육아
- 꼭읽어야할그림책
- 미술놀이
- 찰흙놀이
- 추천그림책
- 안녕달그림책
- 석파정서울미술관
- 아이와가볼만한곳
- 국립현대미술관서울
-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 서울나들이
- 여름그림책
- 유아어린이추천도서
- 아동미술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자연에대한그림책 (1)
그래나무의 미술광장
바람은 보이지 않아- 안 에르보 글· 그림
안 에르보가 쓰고 그린 이다. 이 그림책은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의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바람은 무슨 색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 소년은 늙은 개 한 마리를 만난다. 소년은 개에게 바람은 무슨 색인지 묻자 늙은 개는 대답 한다. "들판에 가득 핀 꽃의 향기로 물든 색, 그리고 빛바랜 나의 털색." 나무 뒤에서 늙은 개의 대답을 엿듣던 늑대는 중얼거린다. "아니야, 바람은 숲 속에 깔린 젖은 흙이 품고 있는 어둠의 색이야." 길을 계속해서 걷다 어느 마을에 들어가게 된 소년은 이번엔 마을에게 바람의 색이 무엇인지 묻자 마을은 이렇게 대답한다. "옷들이 나부끼는 골목의 색, 이야기를 간직한 지붕의 색이지." 그러자 또다시 마을의 대답을 들은 창문이 나지막이 말한다."아니..
그림책
2019. 11. 27.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