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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동미술 (38)
그래나무의 미술광장

겨울에 하기 좋은 그리기 수업 소개할게요~ 겨울잠 자는 동물들과 자작나무가 있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밤 풍경을 한 화면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들과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아래 그림책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도 같이 읽어보았어요. 그림책뿐만 아니라 과학 잡지에 나온 내용들도 따로 발췌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도 했지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다음 스케치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구도를 잡아 그리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때로는 구도를 정해주고 그려보는 것도 공부가 됩니다. 그래야 평소에 해보지 않은 표현들을 해볼 수 있거든요. 이번에는 구도를 정해놓고 들어갔습니다.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아래에, 그리고 자작나무가 있는 풍경은 위에 그리고 ..

사계절 나무 그리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그루의 나무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표현하는 것이지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저는 종이에 나무를 그린 다음 4등분 하여 검은색 색지에 옮겨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벽에 붙여도 되고 병풍처럼 세워 놓을 수도 있어서 전시하기도 좋아요. 보관할 때는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여 편리합니다. 4등분을 먼저 해 놓은 상태에서 한 그루의 큰 나무를 그리도록 합니다. 한 그루로 4계절을 다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가지들을 골고루 네 공간에 다 그리도록 꼭 설명해 주세요. 가로로 할지, 세로로 할지 아이들 각자가 원하는 쪽으로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스케치를 다 했으면 채색에 들어갑니다. 아크릴 물감을 이용했습니다. 나무를 뺀 배경부터 칠해 주어야 효과..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조명 만들기를 소개할게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주신 적 있으시죠? 그럼 스파게티 소스를 다 쓰고 남은 유리병이 있으실 거예요. 집에 남은 유리병이 있으시다면, 지점토와 건전지 크리스마스 전구를 사용하여 조명을 만들 수 있답니다. 우선 지점토를 한 개를 밀대로 밉니다. 대충 병 하나를 두를 수 있을 만큼 정도로 펴주세요. 그런 다음 유리병에 얇게 민 지점토를 둘러쌉니다. 그럼 아래 사진처럼 덮이는 부분도 있지만 안 덮이는 부분도 있고 남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튀어나온 부분은 잘라서 덮이지 않은 부분에 물을 이용하여 붙여 줍니다. 손으로 잘 다듬어서 붙이면 됩니다. 아이들이 이 작업을 무척 좋아합니다. 유리병을 지점토로 다 둘렀다면 이제 ..

크리스마스가 되면 소중한 사람들에게 카드를 건네지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입체(팝업)카드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우선 속지가 필요합니다. 카드 겉표지는 A4 사이즈의 색지나 크라프트지를 사용하고 속지는 A4 크기보다 살짝 작게 잘라서 준비해 주면 됩니다.(속지가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속지는 케트지(도화지)나 집에 있는 복사용지(물감을 사용하지 않는다면)도 괜찮습니다. 속지를 반으로 접어 접힌 부분에 평행이 되도록 선을 두개씩 그려줍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그려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이미지처럼 가위로 선을 잘라줍니다. 자른 부분을 손으로 밀어 넣어 사진처럼 안쪽으로 튀어나오도록 합니다. 선을 길게 그리면 더 앞쪽으로 튀어나오고 선을 짧게 그리면 조금 작게 튀어나오겠지요. 내가 그리는 ..

이 계절에 너무나 어울리면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미술놀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낙엽이 많이 보입니다. 거리에 떨어진 나뭇잎들을 보면 노랗고 빨간 색들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이렇게 또 한해가 저무는구나를 느끼게 되죠. 낙엽들을 주워서 물감으로 칠해보세요. 내가 원하는 색 내가 원하는 무늬로 나뭇잎에 새로운 옷을 입혀줄 수 있어요. 물감은 아크릴 물감을 추천합니다. 아크릴 물감은 옷에 묻으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꼭 앞치마를 하는 것 잊지 마시구요. 아이들의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낙엽들을 붙여주기 위해 나무를 채색합니다. 갈색 계열을 다양하게 사용하도록 해주세요. 자연은 딱 한가지 색으로만 표현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옅은 갈색부터 짙은 갈색까지 채색해 봅니다. 자 그럼 떨어진 나뭇잎들..

자잘한 물건들을 보관하기에 좋은 정말 쉽고 재밌는 나뭇잎 그릇 만들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찰흙(점토)과 나뭇잎만 있으면 됩니다. 찰흙 종류는 구하기 쉬운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어요. (저는 테라코타 느낌이 나는 데코레이션 찰흙이 남아 있어 사용했습니다.) 가을이 되면 떨어진 나뭇잎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모양도 괜찮아요. 크기가 너무 작지 않으면 됩니다. 찰흙을 밀대로 민 다음 그 위에 잎사귀를 올려놓고 다시 밀대로 밀어줍니다. 밀대로 밀고 나뭇잎을 걷어내자 나뭇잎 모양과 잎맥의 모양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아이들은 굉장히 신기해합니다. 이제 나뭇잎 모양 외곽선을 따줍니다. 찰흙 조각도가 없다면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릇의 용도가 되도록 끝을 끝을 살짝 접어주..

찰흙(점토)으로 동물 만들기 작업을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이전에 찰흙으로 기본 도형 만들기와 찰흙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잘 붙일 수 있는 방법을 '찰흙 놀이- 핀칭 기법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Pinch pot) ' 글에서 자세하게 적은 적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걸어둔 그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찰흙 놀이- 핀칭 기법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Pinch pot) '->https://artsquare.tistory.com/10 찰흙 놀이- 핀칭 기법으로 나만의 컵 만들기(Pinch pot) 'Pinch pot'이라 불리는 쉽고 재미있는 도자 성형 기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핀칭 기법으로 컵, 그릇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안에 동전, 액세서리 등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스탬프를(도장)를 직접 디자인하여 만들고 크라프트 포장지에 찍어서 나만의 포장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포장지로 선물을 직접 포장해 보았는데요, 정말 특별하고 예뻤답니다. 재료: EVA폼(접착), 우드락, 잉크 패드 또는 아크릴 물감 우선 어떤 디자인의 스탬프를 만들지 구상한 다음 EVA폼(접착) 위에 내가 생각한 그림을 그려봅니다. 도장을 만들 수 있는 재료는 다양한데요. EVA폼이 없다면 우드락으로 해도 되고, 혹은 지우개나 감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EVA폼(한쪽면 접착)을 사용하면 자르기도 쉽고 한쪽 면이 접착할 수 있게 되어 간편하여 아이들과 이 재료로 진행하였습니다. 접착면이 없는 EVA폼(에바폼)이라면 목공풀로 붙여주세요. EVA폼(에바폼)은 폭신하기 때문에 볼펜으로 꾹 눌러 ..

그림일기를 그리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아이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사람 그리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어요. 스스로 즐겁게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들에게는 필요 없는 과정입니다. 유독 그리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페이지 제일 아래에 파일을 첨부하였으니, 다운로드 후 출력하여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세요. 1. 주변을 둘러보세요. 사람들의 얼굴형은 다양합니다. 네 가지 형태의 동그라미를 먼저 그려볼까요? 2. 머리카락을 그려볼게요. 짧은 머리가 쉬우니 짧은 머리부터 그려볼게요. 가로선 하나만 그어줘도 머리카락을 표현할 수 있어요. 또는 가르마 방향을 정하여 'ㅅ' 자를 그려 표현할 수도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머리 부분을 윗부분에만 너무 작게..

아이들에게 언제나 인기 만점인 쿠션 만들기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침대에 두기도 참 좋습니다. 꼭 껴안고 잘 때도 있고요. 바느질만 조금 가르쳐 준다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작업입니다. 재료 1. 그림을 그릴 흰색천과, 뒷부분이 될 천(더 이상 입지 않은 옷도 좋은 재료가 됩니다.) 2. 페브릭 마카 3. 바느질 도구 4. 솜 5. 폼폼(선택사항) 먼저 A4 종이에 원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봅니다. 그런 다음 흰색 천 위에 그림을 그린 A4 종이를 대고 옅은 색 마카로 그 크기만큼 그려주면 됩니다. 그럼 그 마카 선이 바느질 선이 됩니다. 바느질 선보다 1~1.5cm 여유의 시접선을 그린 다음 자릅니다. 엄마나 선생님은 설명만 해주고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케치를..